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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기 아이 사마귀 물사마귀 원인과 증상 치료법 & 피부 반점 증상별 질병

by 별밤다람쥐 2021. 9. 29.

아기-발바닥
아기

 

1) 사마귀(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보통 나이가 있는 아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어린아이도 생길 수 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보통 손가락, 손, 팔꿈치, 발바닥 같은 곳에 자리 잡는다.

 

아이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겼다면 맨발로 집 안을 돌아다니게 해서는 안된다. 전염성이 강해서 가족 전체가 감염될 수도 있다.

 

사마귀 중 4분의 1 정도는 6개월 안으로, 절반 정도는 2년 안으로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오래 두고 싶지 않다면 병원에서 치료하면 된다.

 

아이 황달 수족구 연쇄상구균 수두 증상 원인 치료법

농가진 백선 기저귀발진 비립종 땀띠

 

사마귀 제거방법

사마귀를 죽이려면 DNA 속에 사마귀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세포를 죽여야 한다. 사마귀가 생긴 부위를 물에 불려 죽은 피부를 긁어낸 후 사마귀 약을 바르도록 하자.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처방 약품은 대부분 17% 혹은 18%의 살리실산을 포함한다. 

 

그다음으로는 사마귀 부위에 밴드를 붙여준다. 이것을 몇 주에 걸쳐 밤마다 한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살리실산 농도가 더 높은 약을 처방받아 바르거나, 냉동치료,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도록 한다. 

 

아주 오래된 방식으로는, 강력 접착테이프로 사마귀를 완전히 싸버린 후 일주일 동안 그대로 놔두면 테이프 안으로 땀이 차면서 사마귀를 질식시킨다. 테이프를 뗄 때 죽은 사마귀도 같이 떨어져 나오며, 세균감염의 위험은 없다고 한다.

 

도포용 비타민 A를 추천하거나, 알콜 살균제도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다.

 

 

2) 물사마귀(전염성 물렁종, 전염성 연속종)

 

중심부가 움푹 파인 피부색 또는 분홍색 혹이 몇개에서 수천 개까지 생기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이 함몰 부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그 부분을 없애야 한다. 

 

대개 피부를 마취한 후 소파술이나 레이저로 제거한다. 혹의 수가 많거나 얼굴에 생겼을 때는 아젤라산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를 이용하면 흉터가 잘 생기지 않는다.

 

전염성 연속종이라는 이름이 보여주듯이 전염서이 매우 강해서 옷이나 수건을 같이 쓰거나, 함께 목욕만해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피부 반점별 질병에 따른 증상

 

1. 영아습진 - 가장 먼저 얼굴에 발진이 생긴다.

 

2. 걸음마하는 아이 습진 - 가장 먼저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귀 뒤쪽에 발진이 생긴다.

 

3. 건선 - 가장 먼저 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4. 접촉피부염 - 민감한 피부가 거친 물체 등ㅇ과 접촉하는 곳에서 발진이 생긴다.

 

5. 지루피부염(유가) - 머리와 목 뒤쪽으로 비늘 같은 비듬이나 딱지가 생긴다.

 

6. 옻나무 - 작은 물집과 혹이 긁힌 자국을 따라 생긴다.

 

7. 수두 - 온몸, 심지어 눈과 생식기 부위에까지 혹, 물집, 딱지가 생긴다.

 

8. 수족구병 - 손, 발, 입뿐 아니라 전신이 따가움, 매독을 제외하면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진이 나타나는 유일한 경우다.

 

9. 홍역 - 미세한 붉은 혹이 빨간 반점을 형성하며, 얼굴에서 시작해 몸으로 퍼진다. 

 

10. 성홍열 - 붉은 반점이 사포처럼 몸통에서 시작되는데, 세균성 인두염을 일으키는 것과 같은 종류의 세균이 원인이 된다. 

 

 

지루성 피부염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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