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 & 제2형 당뇨에 좋은 약 같은 영양제 영양소
1. 마그네슘 영양제의 중요성
당뇨병 환자의 마그네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마그네슘은 미네랄의 일종이다. 특히 심장에 매우 좋다. 미네랄은 우리 몸의 모든 생화학 작용을 촉진시키는 필수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당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견과류, 녹색채소 등의 음식을 먹으면 당뇨병의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1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때마다 당뇨병의 위험은 15%씩 줄어든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낮은 환자에게 마그네슘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개선됐다.
혈중 마그네슘 농도와 당뇨병의 위험은 반비례한다. 마그네슘이 낮을수록 당뇨 위험은 더욱더 커진다. 혈중 농도 차이에 의한 당뇨병 발병률의 차이는 매우 크다.
마그네슘이 어떻게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분명한 사실은 저렴한 가격의 마그네슘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이다.
이론적으로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타로신인산화효소라는 효소의 활동이 마그네슘이 낮을 때는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마그네슘이 낮으면 복부지방이 늘어나는데, 이 복부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제 1형, 제2형 상관없이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과체중이면 인슐린 저항성은 높아진다.
마그네슘을 복용하면 중성지방이 낮아진다고 한다. 지방질의 대사에 관계되는 '지단백리파제'라는 효소의 작용이 마그네슘이 낮을수록 둔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성지방의 양이 많아지면 마그네슘을 먹어서 낮출 수 있다.
당뇨병 환자가 필수로 섭취해야 할 영양제 영양소 (1편)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
- 성인의 경우 310~420mg
- 그러나 몸에 흡수가 잘되는 것으로 하루 400~800mg을 권장
- 마그네슘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변이 묽어진다는 것이다. 이때는 복용량을 낮추면 된다.
-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정지된 경우는 하루 400mg 이상 섭취하지 말것(전해질 검사를 받을것을 권유)
2. 코엔자임 Q10 (Co Q10)
수용성 코엔자임 큐텐을 하루 100~200mg 섭취를 권장한다. 코엔자임 큐텐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혈당을 낮추고 안정시킨다.
당뇨병 환자는 co q10농도가 낮다. 인체가 당뇨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더 많은 활성산소가 생겨 몸속의 코큐텐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3. 크롬 폴리니코티네이트
200~300마이크로그램을 1일 2회 섭취 권장한다. 크롬 폴리니코티네이트는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 준다.
4. 비오틴
하루 1,000밀리그램씩 섭취를 권장한다. 비오틴은 식후 혈당 저장의 효율을 높여준다.
5. 알파 리포산
하루 100~200밀리그램 섭취를 권장한다. 알파 리포산은 혈당을 낮추고 당뇨 합병증을 개선시킨다. 특히 신체 말단부위의 신경증을 개선시킨다.
6. 비타민 E
하루 200IU의 비타민E를 섭취 권장한다. 복합 토코페롤을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E의 농도가 낮을수록 당뇨 발병 위험이 높다.
7. 오메가 -3
오메가-3는 필수지방산이다. 중금속 같은 불순물을 제거한 생선 기름 정제를 하루 1,000밀리그램 섭취를 권장한다.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저항승으로 인한 고혈압, 중성지방 증가 등의 대사장애를 완화시켜 준다.
8. 김네마 실베스터
인도에서 당뇨병 약으로 쓰이는 약초다. 하루 200~400밀리그램 섭취를 권장한다. 이 약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연구에 의하면 400밀리그램의 김네마 실베스터를 18~20개월간 복용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잘 되었고 아예 당뇨병 약을 끊은 경우도 있었다. 좋은 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제2형 당뇨병 식이요법
1. 여주(비터멜론)
연초록색의 긴 오이 같이 생긴 박과의 식물로 맛이 매우 쓰다. 물을 첨가해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하루 몇 번 적당량을 마신다. 양과 복용 시기는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한다.
2. 사과식초
식전에 1숟가락씩 먹는다.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3. 계피가루(시나몬가루)
샐러드나 음식에 넣어 먹거나 물에 넣고 중간불에 끓인 후 가라앉은 부분은 버리고 윗부분만 따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수시로 먹는다.
끓일 때의 물의 양과 계피가루 양, 먹는 시기와 양 등은 자신의 입맛과 몸 상태를 고려해서 조절한다. 끓일 때 밑으로 가라앉는 부분은 지용성으로, 건강에 도움이 안되므로 그냥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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